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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협력3

해외 에이전트 관리법 ②: 성과 없는 에이전트, 교체 or 육성? 성과 없는 해외 에이전트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계약 종료 전 재검토, 육성 가능성 판단, 실전적인 교체 기준 등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대응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해외 에이전트와 계약을 체결한 지 6개월, 길게는 1년이 지났는데도 뚜렷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 경우, 실무자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야 할까?’, ‘교체를 고려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명확한 기준을 갖지 못하면, 비효율적인 파트너십을 장기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성과 없는 에이전트에 대한 실무적인 판단 기준과 조치 전략을 단계별로 소개하겠습니다.1. '성과 없음'의 정의부터 명확히 하자단순히 발주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성과 없음으로 단정짓는 것은 위험에이전트의 활동 내역과 시장 구조를 함께 고려해야활동량(.. 2025. 7. 19.
해외 바이어 미팅에서 흔히 하는 실수 TOP 10 및 예방 대응법 외국 바이어와의 첫 미팅은 단순한 소개 자리가 아닙니다. 이는 제품뿐 아니라 회사를 대표하는 '브랜드 경험'을 심어주는 첫 순간입니다. 특히 제약·바이오 산업은 규제, 기술, 가격 등 복합적인 요소가 얽혀 있어 바이어의 신뢰 확보가 성사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하지만 많은 실무자들이 작은 준비 부족이나 문화 차이에 대한 무지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이 글에서는 지난 15년간 글로벌 제약·바이오 현장에서 실제로 자주 목격되었던 '외국 바이어 미팅 실수 Top 10'을 소개하고, 각 실수를 어떻게 예방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1~5위: 준비 부족 & 커뮤니케이션 실수① 상대국의 휴일·종교행사 미확인미국의 Thanksgiving, 중동의 라마단, 중국의 춘절.. 2025. 6. 18.
해외 파트너십 유형별 장단점: 라이선스·JV·총판 완전 비교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십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전략적 필수 요소입니다. 특히 제약·바이오 산업처럼 규제와 허가, 물류 등 복잡한 요소가 얽힌 고위험 산업에서는 진입 방식에 따라 성패가 갈립니다. 본 글에서는 대표적인 세 가지 현지 파트너십 모델—라이선스 계약, 합작투자(Joint Venture), 총판 계약(Distribution Agreement)의 구조와 장단점을 실무 중심으로 비교하고, 각 모델이 어떤 상황에 적합한지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파트너십 모델을 설계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까지 정리하여, 제약·바이오 기업의 전략적 해외 진출을 위한 실전 가이드를 제공합니다.라이선스 계약: 기술 중심의 리스크 분산형 모델라이선스 계약은 자사의 지식재산..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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